단잠을 주는 일

  조회수 : 150    / 등록일 :    / 출처(저자) : 한국컴퓨터선교회


제목: 단잠을 주는 일

아메리카의 유명한 시인 롱펠로는 하버드 대학 교수 시대에, 워싱턴이 ?독립 전쟁을 할 때 본부로 사용했던 집에 살고 있었다. 그가 이집에서 ?대학에 다니는 길가에는 오래된 대장간이 있었다. 이 대장간 앞에는 큰 ?나무가 높이 솟아 있어 그 가지가 지붕 위에까지 퍼져 있었다. 그는 ?대학에서 돌아오는 도중 국민 학교 아이들과 사귀어 이 대장간에 때때로 ?머물러 서서 흥미를 가지고 대장간에서 하는 일을 보았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다음과 같은 아름다운 시가 나오게 되었는데, 그는 대장쟁이의 생활을 ?통하여 인생의 교훈을 주고도 있는 것이다. 실로 우리는 대장쟁이처럼 ?일하여 단잠을 이룰 수 있고, 그처럼 단련되기도 해야 할 것이다.(전5:12)

<마을의 대장간>
- H.W. 롱펠로 -

가지가 넓게 펼쳐진 밤나무 아래 주일이면 그는 교회에 가서
마을의 대장간이 세워져 있다. 아들들 사이에 끼어 ?앉는다.
대장간의 주인은 굳센 사나이 목사님의 기도 설교를 듣고
크고 근골이 늠늠한 손 마을 찬양대에서 노래 ?부르는
그리고 굳센 팔의 근육은 딸의 목소리도 들리어 오고
강하기는 딴딴한 쇠띄와 같다. 그러면 기쁨이 차고 ?넘친다.

머리는 곱슬곱슬 길고 검으며 망처의 음성처럼 들리는 ?소리
얼굴은 마치 탠 껍질과도 같다. 지금 천국에서 노래 ?부르는.
이마는 옳바른 땀에 젖어 다시 한 번 생각나는 죽의 ?처의
벌 수 있으면 무엇이든 번다. 무덤 속에 누워있는 그 ?모습.
그리고 기탄 없이 세상을 본다. 생각 없이 딱딱한 거친 ?손으로
아무에게도 빚지지 않았기에. 눈물에 젖어 있는 눈을 ?딱는다.

매주 매주 아침에서 저녁까지 노력하며 즐겨하며 ?슬퍼하면서
울리는 풀무의 바람의 소리 인생길로 향하여 그는 ?나간다.
들어라 흔들며 내리치는 큰 망치의 아침이면 어떤 일이 ?시작되고
천천히 장단 마치는 철추의 소리 저녁이면 그 일을 끝을 ?맺는다.
마치 저녁 해가 기울어 질 때 일을 계획하고 일을 해냄이
절 머슴이 울리는 마을 종과 같이. 하루 밤의 안식을 가져다 ?준다.

그리고 학교에서 돌아오는 아이들 감사하노라 나의 좋은 ?친구여.
열려진 문으로 들여다 본다. 네가 가르쳐 준 그 교훈!
불 꽃이 타오르는 불을 바라보며 인생의 불 끝이 이는 ?대장간에서
우릉대는 풀무소리 참 좋아 한다. 우리들의 운명은 ?단련되어야 한다.
두들기는 판에서 꽃잎처럼 나는 이 같이 울리는 철상 위에서
타는 불 티를 잡으려 한다. 높은 마음과 행위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