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마비 치료 방법을 발견한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간호사였던 케니
수녀의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하여 영화화되어 상영되었다. 케니 수녀가
간호사로 있을 때의 이야기다.
어느날 나무가 우거진 한가한 시골 동네에 사는 7살 먹은 소녀
를 찾아간 일이 있었다. 소녀는 심한 고통을 받고 있었으며 열이 대단
하였다. 그리고 다리와 두 발의 근육이 수축되어 있었다. 케니 ?수녀는 이런 복합증상을 전혀 본 일이 없었다. 수녀는 20마일이나 떨어져 ?있는 우체국으로 운전사를 보내 의사 선생님께 전보를 치게 했다.
한편 수녀는 환자를 위로하면서 온 밤을꼬박 밝혔다. 새벽녘이 되어
서야 기다리고 기다리던 응답이 왔다. 거기에는 "수녀님의 전문으로 보아
소아마비 증세인 것 같음. 치료방법은 아직 없음. 최선을 다해 간호하
기 바람."이러고 적혀 있었다.
그렇다면 사태는 절망적인가? 케니 수녀는 기가 막혔다. 그러면 케
니 수녀는 어떻게 하였는가? 케니 수녀는 조용히 눈을 감고 무릎을 꿇었
다. "의술이 어쩔 수 없는 것을 누가 하 수 있겠습니까?
주여, 저 어린 소녀에게 희망을 안겨 주십시오." 그리고는 자기의 모
든 사랑을 그 소녀에게 쏟아 넣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