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탕자의 모습을 찾아나선 화가

  조회수 : 179    / 등록일 :    / 출처(저자) : 한국컴퓨터선교회


제목: 돌아온 탕자의 모습을 찾아나선 화가

나는 돌아온 탕자의 그림을 그리기를 원했던 화가에 대한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그는 돌아온 탕자로 보여질 수 있도록 누추한 사람을 찾아 정신병원, ?빈민굴, 그리고 감옥까지 가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그런데 어느날 ?길가를 걸어가던 중에 그는 아주 적당한 사람을 발견하였다. 그는 그 ?거지에게 자기집에 가서 초상화를 그릴 수 있도록 해준다면 보상을 적절히 ?해주겠다고 하여 서로 약속을 하였다.
약속한 날짜가 되어 거지는 화가의 집에 모습을 나타냈다. "저와 약속을 ?하셨었죠"라고 말하며 그가 화가의 화실에 들어서자 화가는 잠시 쳐다본 ?후에 "저는 전에 당신을본 일이 없읍니다. 아마 잘못 생각하셨나 ?봅니다"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는 "아니, 맞아요. 저는 오늘 10시 ?이곳에서 당신과 만나기로 약속했었어요."하고 말하였다. 화가는 "뭔가 ?오해를 하셨나 보군요. 아마도 다른 화가가 아닌가요? 저는 오늘 이곳에서 ?지금 이 시각에 거지를 만나기로 약속을 했었읍니다"라고 하였다.
"실은 제가바로 그 거지예요." "당신이?" "네", 실은 그림그리기 전에 ?몸치장을 해야 할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라고 그는 말했다. 그러자 화가는 ?"나는 본래의 당신 모습을 원했던 거예요. 자, 이제 당신은 필요가 ?없어졌읍니다."하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