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유익

  조회수 : 1031    / 등록일 : 2006-12-22   / 출처(저자) : 크리스천 인용백과사전


고난의 유익


일본 아오모리(靑森)현의 한 농부 몇 해 전 아오모리에 큰 태풍이 불어 사과밭의 사과 10개 중 9개 꼴로 땅에 떨어지는 피해를 봤다. 대부분의 농부들이 떨어진 90%를 보며 낙담을 하고 있을 때, 한 농부는 떨어지지 않은 10%의 사과를 어떻게 팔 것인가를 생각했다.

그 농부는 궁리 끝에 `강풍에도 떨어지지 않은 사과`라는 이름을 붙여 대학 입시 합격 기원 선물로 팔기로 했다. `합격 사과` 판매는 대성공을 거둬 농부는 태풍 피해를 거뜬히 이겨낼 수 있었다.

전 세계 KFC매장 문 앞에 웃으며 서 있는 커넬 샌더슨의 이야기를 꺼낸다. 샌더슨이 KFC를 창업할 때의 나이는 65세였다. 게다가 그는 정부의 사회보장 혜택을 받으며 근근이 살아가던 처지였다.

샌더슨은 자신이 가진 11가지 치킨 양념 비법을 사 줄 식당을 찾아 미국 전역을 돌아다녔다. 1,008개의 식당이 낡은 트럭에 압력솥과 양념 통을 싣고 나타난 생면부지 노인의 제안을 "당신을 어떻게 믿고 투자하겠느냐"며 거절했다. 그는 1,009번째 방문한 식당에서 `예스`라는 대답을 들었다.

샌더슨은 그 식당을 출발점으로 전 세계에 3만개 이상의 매장을 가진 KFC를 만들어 냈다. 그는 나에게 맛있는 치킨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고, 세상 사람들이 언젠가 이것을 알아 줄 것이라는 꿈을 황혼을 넘긴 나이에도 잃지 않았던 것이다.

고난을 고난으로 여기고 낙담하는 사람에게는 열매 없는 고난으로 끝이 나지만 고난을 기회로 알고 슬기롭게 극복하는 사람은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