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면 충분하다

  조회수 : 643    / 등록일 : 2007-02-07   / 출처(저자) :


어느 동네에 두 소년이 캔디를 팔았다고 한다. 구역을 정하여 며칠을 팔았는데
한 소년이 다른 소년보다 세 배를 더 팔았다. 두 소년은 그 동네에 있는
어린이 병원을 돕기 위하여 모금 운동을 했던 것이다.
세 배를 더 판 소년이 어느 집 문을 두드렸다. 데이비드 스티븐슨 목사의 집이었다.
눈을 반짝이며 열심히 캔디를 사라고 권하는 소년을 보고 목사는 신기해서 물었다.
"정말 훌륭한 마음이다. 어린이 병원을 돕는것이 너에게 그렇게 중요하냐?"
그러자 아이는 "저 병원에는 제 여동생이 오랫동안 입원해 있어요. 우리는 1백만
달러를 모급할 거예요."하고 자신 있게 말했다.
스티븐슨 목사가 "우리라니, 너는 무슨 단체에 속해 있느냐?"라고 묻자 소년은
"제 친구 지미하고 말이에요. 지미하고 둘이면 충분해요"라고 대답했다.
두 소년의 이야기를 듣고서 스티븐슨 목사는 자기의 믿음을 반성했다고 한다.
이 소년은 신념을 가지고 모금하고 있었다. 친구와 둘이면 충분하다고 말한 소년처럼
`하나님과 둘이면 충분하다는 믿음이 나에게 있는가?`하고 반성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