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팝니다

  조회수 : 659    / 등록일 : 2007-02-07   / 출처(저자) :


나치가 폴란드 유태인들을 수용소로 끌고 가기 시작할 무렵이었다.
유태인들에게는 공포의 생활이 계속되었다.
이 때 시장 한 구석에서 빈 목판을 놓고 소리 지르고 있는 노인이 있었다.
평소에는 사람들이 얕보고 상대도 하지 않던 노인이었다.
가끔 구걸이나 하고 다니는 보잘것없는 늙은이였다.
노인의 목판에는 물건이 아무것도 없었다.
그는 앉았다가 사람이 지나가면 일어서서 소리친다.
"희망을 팝니다! 믿음을 팝니다!" 처음에는 노인이 미친것으로 생각했지만
차차 사람들은 제정신을 차리고 노인 앞에 모여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들은 희망과 믿음을 사 가라고 외치는 노인의 모습을 거룩하게 보기 시작했으며
공포 속에서 용기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