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되기를 바라십니까?

  조회수 : 640    / 등록일 : 2007-04-19   / 출처(저자) :


어느 유치원 선생님이 부모님들을 초청하여 종이 한 장씩을 나누어 주고 설문을 냈다.
"지금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당신의 이 어린자녀가 장차 어떤 사람이 되기를 바라십니까? 나누어 드린 종이에 그것을 써 주십시오."
부모님들은 기술자, 학자, 의사, 판검사 등 한가지씩 바라는 인물상을 밝혀주었다. 그런데 한 어머니는 좀 색다른 대답을 했다.
"`미안합니다. 제 잘못입니다`" 내 생각에는 이 어머니가 가장 큰 인물을 소원한 것 같다. 큰 사람이라야 그런 말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안하다든가 내 잘못이라고 말하기는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