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장(구138장)만왕의 왕 내 주께서

  조회수 : 1510    / 등록일 : 2009-01-13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아이잭 왓츠(Isaac Watts, 1674~1748) 박사의 찬송시 "웬 말인가 날위하여"(141)의 원문 1,2,3절을 작곡자 헏슨이 택하고 후렴을 작시 첨가한 후 곡을 붙인 찬송가로 141장과는 자매관계 찬송가다. 단지 이 찬송가의 1,2절은 141장의 1,2절과 같은 내용이다 3절은 141자의 5절에 해당된다. 그리하여 영어 제목도 같다. 이 찬송곡이 처음 부분은 감상적으로 흐르다가 후렴이 너무 경쾌하다고하여 주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셨는데 무엇이 기뻐서 그토록 기쁨이 충만하여 경쾌한 노래를 불러야 하느냐고 이론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으나 십자가에 못박힘은 슬픈 사실이나 그로인해 우리는 구원을 받았으니 기쁠 수 밖에 없지 않는가
1절 무가치한 우리를 위해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상에서 고초를 당하셨다라고 하는 것은 참으로 믿음의 눈이 아니고는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1절은 왓츠의 차송가 1절과 비슷하게 닮았다. 사실 하나님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기에 우리를 귀하게 여기시며 그 사랑의 꽃이 십자가에 피게 하셨다.
후렴 십자가상에서 비추는 주님의 사랑의 빛은 그 빛 속에 거하는 자마다 고통이 사라지고 믿음으로 눈이 밝아져서 보게 하니 늘 기쁨이 충만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십자가를 통하여 믿음을 얻게 되었고 그 믿음으로 무덤 저 편에 있는 하늘나라를 이해하게 되었으니 십자가가 우리의 믿음의 눈을 밝게 한 것이다.
2절 십자가는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의 샘이 인간 세계로 솟아난 곳이요 구원의 은혜가 구현된 곳이다. 그러기에 사도 바울은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시라"(고전 1:18)고 하였고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갈6:14)라고 하였다.
3절 죄를 깨닫고 주님의 용서의 은혜를 받으라는 것이요 구원받아 그리스도의 백성이 된 우리는 몸과 마음을 바쳐서 주의 일에 헌신하라는 권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