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밀톤 블랙(James Milton Black. 1856~1938) 교수가 작시 작곡한 성가로 한 사건이 배경이 되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즈포트 파인스트리트 감리교회 청년회장으로 있던 그가 어느 날 황폐한 집 현관 앞에 해진 신과 남루한 옷을 입고 앉아 있는 소녀를 보게 되었는데 그 소녀의 아버지는 술주점뱅이요 어머니는 삯바느질과 빨래를 하는 가난한 집의 딸이었다. 블랙은 그 소녀에게 다가가 다음 주일, 주일 학교에 나오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 소녀는 매우 가고 싶어 하면서도 무엇인가 석연치 않은 눈치를 보이며 눈물을 흘리는 것이었다. 블랙은 다음날 새 옷과 새 신을 사가지고 그 집을 방문하였고 한주일이 지나 그 소녀에게 다시 교회 나올 것을 권유하자 기다렸따는 듯이 쾌히 응했다. 그후 그 소녀는 매주일 빠짐없이 나오는 충실한 교회 일꾼이 되었다. 그런데 어느 날 청년회 헌신 예배 때 그 소녀의 이름이 3번이나 호명되었는데도 아무 응답이 없었다. 그순가 블랙은 "이 소녀가 앞으로 계속 나오지 못하면 어쩌나"하는 근심과"우리가 장차 하늘나라에서 이름 불리워질 떄 대답못하면 어찌될까"라는 생각에서 "오 하나님 내가 그곳에 가서 나의 이름 호명될 때 답변할 수 있도록 그곳에 있게 하여 주옵소서"라고 부르짖었고 이 경우에 부를 찬송을 작시하게 된 것이다.
1절 최후의 순간이 다가와 주의 나팔이 울렸을 때 우리의 이름이 어린 양의 생명록에서 빠져 호명되지 않는다면 어찌하겠는가?
후렴 천국에서 우리 이름이 불리울 때 분명히 그곳에 있겠다는 것이다.
2절 살전 4:16,17의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구 그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의 말씀이 바탕이 되었다.
3절 주를 위해 열심히 수고하고 주의 놀라운 사랑 전하다가 일생을 마치고 요단강가에 서면 분명히 우리 이름이 호명될 것이라는 매우 교훈적인 찬송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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