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도드리지(Philip Doddridge, 1702~1751) 목사가 작시한 찬송 중 가장 많이 불리워지고 있고 어느 교파의 찬송가에나 다 포함되어 있는 찬송가다. 중생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의 기쁨을 노래한 것으로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그의 공주가 신앙고백을 하는 견신례에 알맞은 내용이라고 하며 그때 부르도록 하라고 했다.
1절 마음 붙일 데가 없어 유리 방황하던 자가 만세 반석이신 주님께 믿음의 닻을 내린 후 기쁨이 충만하여 이 넘치는 기쁨을 널리 전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후렴 죄 씻음받고 이토록 기쁨이 충만해 있으니 이것이 크리스챤이 될 기쁨이요, 이런 기쁨 중에 주님은 살아서 역사하신다. 그러기에 작시자는 밤낮 주와 속삭이며 기쁘게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는 것이다.
2절 주님은 우리의 사랑을 모두 독차지하실 만한 분이시나 그가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에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그러기에 우리의 힘찬 찬미로 주의 전을 가득히 메우라고 했다.
3절 주님은 보혈로 우리를 사셨으니 우리는 주의 것이 되었고 주님을 우리 마음속에 모셨으니 주님은 우리의 것이 되었다. 이제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었으니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4절 우리 영혼이 정착지를 찾지 못하고 오랜 갈등 속에 있다가 안식의 항구를 찾아 편히 쉬게 되었으니 어찌 그 항구를 떠나겠는가?
작시자 도드리지 목사는 1702년 6월 26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그는 위대한 찬송가 작가 왓츠 목사와 촬스 웨슬레 목사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한 중요한 인물로 400 여 편의 많은 찬송가를 남겼으나 대부분 분실되었다. 그는 18세기 영국 교계를 각성시키는 종교개혁을 담당했던 두 전도자 죠지 화일필드와 죤 웨슬레의 사업에 동조한 처음 비국교도 지도자로서 22년간 노탬프턴에서 목회를 하며 적의를 품었던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다. 1751년 폐병으로 세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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