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장(구 230장) 저 뵈는 본향집

  조회수 : 1243    / 등록일 : 2009-02-05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피이리 캐리(Phoebe Cary, 1824~1871)가 1852년에 작시한 찬송이다. "하늘의 소망"에 관해 읊은 것으로 히11:16의 말씀이 바탕이 되어 있다. 이 찬송에 관하여 감동적인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중국 마카오 주민들의 원 직업은 도박이었다. 한 미국 청년 여행자가 이곳을 방문하여 호텔에 들었다가 노름꾼들과 어울리게 되었다. 서로들 노려보며 화투를 돌리는데 이 청년이 무심코 이 찬송가를 불렀다. 그러자 노름꾼들이 놀라서 그를 바라 보았고 나이 많은 노름꾼 하나는 돌리던 화투를 테이블 밑으로 내뿌리며 "여기 자네 돈이 있네. 받게. 그 돈으로 선한 일을 하게. 나도 내것으로 선한 일을 할걸세"라고 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 찬송을 듣고 감명을 받아 회개한 노름꾼은 다시는 노름을 않겠다고 맹세하는 것이었다.
1절 우리는 매일매일 안식의 항구에 가까이 가고 있다. 그곳에는 우리를 맞으시려고 주님과 천사들 그리고 성도들이 문에 나와 기다리신다.
후렴 우리 인생은 세월이란 물 위를 믿음이란 배를 타고 소망의 항구를 향해 쉬지 않고 달려간다. 그러기에 오늘은 어제보다 내일은 오늘보다 본향에 더 가깝다.
2절 저 본향은 아버지의 집이다. 하늘의 아버지는 우리가 거할 아름다운 집을 마련해 놓으시고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다.
3절 우리는 우리에게 맡겨진 십자가를 지고 열심히 인생의 경주장을 달린다.
4절 인생의 여정이 끝나면 요단강가에 이르게 되는데 그 강가에 섰을 때 주께서 가까이 계셔주시기를 간구하고 있다.
작시자 피이비는 1824년 9월 4일 마이아미에서 태어나 1871년 7월 31일 뉴포드에서 세상을 마친 여류 찬송가 작가로 [두터운 애정의 자매]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