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의 뤠벨 출판사 사장 푸레밍 뤠벨(Fleming H. Revell)은 요 6:68의 말씀에 말씀에 큰 감동을 받아 1874년 주일 학교 기관지를 낼 때 그 간행물의 이름을 [생명의 말씀(Words of Life)]이라고 했다. 뤠벨은 자신이 이 말씀을 통해 은혜받은 사실을 찬송가 작가 필립 폴 블리스(Philip Paul Bliss, 1838~1876)씨에게 설명하면서 이에 적절한 찬송시를 써줄 것을 요청했다. 블리스씨도 이 귀절을 몇번이고 되풀이 해서 읽는 동안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라고 한 베드로의 간증이 블리스 자신의 간증이 되었다. 그리하여 이 말씀에 근거하여 3절의 찬송시를 써서 1874년 주일 학교 기관지 [생명의 말씀]의 첫호에 실리게 되었다.
1절 주님은 생명이시다(요 14:6). 주님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께로 갈 자가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말씀의 말씀을 좀더 알아서 믿음에 들어가야 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할 일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
후렴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은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는 놀라운 말씀이요 생명이 되시는 아름다운 말씀이다.
2절 참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이 아니고는 구원받을 길이 없다는 것이다(요 5:24,25,6:63). 그토록 귀한 말씀을 값없이 우리에게 주셔서 생명길을 가게 하셨다.
3절 여호와의 말쓰으로 돌아와야 하고, 생명의 말씀이신 그리스도 예수께로 돌아와야 진정한 삶을 얻게 된다.
이 복음 성가는 블리스의 대표작의 하나로 영국에서도 많이 부르고 있고 작시 작곡자인 블리스 부부도 자주 이중창으로 부르곤 했다. 블리스는 비록 38세의 젊은 나이에 열차 사고로 세상을 마쳤고, 가난과 굴주림의 연속으로 세상을 살았으나 그가 우리 기독교계에 남겨 놓은 복음 성가의 유산은 매우 위대한 것으로 기독교의 복음이 미치는 곳은 어디나 그의 아름다운 찬송가로 불려질 것이다. 그는 1838년 6월 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한 통나무 움막에서 태어나 1876년 12월 26일 오하이오주 아쉬타블라에서 기차 사고로 세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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