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이저 테일러 카셀(Elijah Taylor Cassel, 1849~1930)이 목사가 되기 전 의사로 있을 때인 1902년에 작곡했다.
1절 우리 크리스챤들과 세상 나라와의 관계를 참으로 적절하게 표현했다. 여기서 나그네라는 말은 단지 낯선 사람이라는 뜻이 아니라 우리의 본국 하늘나라에서 잠시 이 세상에 다니러 온 외국사람이라는 뜻이다. 또한 하나님의 말쓰을 전하기 위해서 하늘나라의 사절로 이 세상에 와 있다는 것이다. 사절이 해야 할 일은 그 나라와 본국 정부와 화친하게 하는 일이다. 사절이 와있는 대사관은 치외법권 지대다. 정치적 망명을 원하는 자는 대사관으로 피신하여 보호를 받듯 세상 죄악에 시달려 도저히 견딜 수 없어 하나님의 대사관인 교회로 찾아와 구원을 요청하면 사랑으로 보호하여 안전한 항구 천국까지 무사히 인도해야 한다.
후렴 하나님 나라에서 보냄을 받은 대사가 가지고 온 전언은 "하나님과 화목"하라는 명령이다.
2절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을 가장 지혜롭게 만드셨는데 우리는 인가의 손으로 만든 사신 우상에게 저을 하는 따위의 어리석은 일을 하고 있고, 가장 우수한 두죄를 주셨는데, 그 두뇌로 만든 지식과 과학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우상 이상으로 믿고 섬기는 부류가 있다. 작시자는 이 모든 죄악에서 떠나 회개하고 돌아와 그리스도와 더불어 영원히 다스리는 사림이 되라고 간청하고 있다.
3절 샤론은 수선화가 아름다운 곳이요(아2:1), 장미의 들이 아름당룬 곳으로 알려졌다(대상 5:16). 그러나 아무리 아름답고 찬란한들 영생과 기쁨으로 가득찬 하늘나라의 아름다움에야 비할 수 없다. 이 하늘나라의 소식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여, 세상에 도취되지 말고 더 아름다운 곳을 사모하여 영원히 거할 수 있는 하늘나라로 많이 오도록 하는 것이 사신이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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