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인의 어미가 될 기회

  조회수 : 1264    / 등록일 : 2009-02-06   / 출처(저자) : 설교자료사전


시작하는 말 : 기회란 어떠한 일이 성립될 수 있는 조건의 때를 의미합니다.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좋은 기회를 얻느냐 얻지 못하느냐에 따라서 위대한 일을 하기고 하고, 초라하고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아주 좋은 기회가 오기를 소망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의 문제는 기회가 찾아오지 않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서가 아니라 찾아오는 기회를 우리가 잡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땅 베들레헴에 나셨을 때 수많은 징조가 보여졌고,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셨습니다. 이렇게 명백히 그들에게 오셨고, 영접하라 말씀하셨지만 그들은 오히려 그 기회를 발로 차버리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지 않았습니까? 그들에게 기회가 오지 않은 것이 나이라 온 기회를 그들이 잡지 못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바로 이와 같은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의 주인공 리브가는 지금 인생의 엄청난 갈림길에 놓여져 있었습니다. 하나는 천만인의 어미가 되는 성공의 기회요, 다른 하나는 이름없는 촌부의 아내가 되어 흔적없이 사라질 기회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 인생에 찾아온 단 한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음으로 이스라엘의 어미가 되는 놀라운 영광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리브가가 보여준 기회를 놓치지 않는 신앙의 모습 속에서 인생의 참된 기회를 잡고 선용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서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크라이슬러`라는 자동차 회사의 창업자인 윌터 크라이슬러는 수많은 사람들이 인생에서 절대 출세하지 못하는 이유는 "기회가 문을 두드릴 때, 뒤뜰에 나가 네 잎 크로바를 찾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결혼을 원하지만 하지 못하는 노총각 노처녀들 일부는 사랑이 하늘에서 떨어질 것으로 착각을 하고 주위를 돌아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주어진 삶에 충실하지 못하고 막연히 대박의 기회만을 노리는 사람은 허황된 사람입니다. 그것은 인생의 기회를 잡으려는 바람직한 태도가 아닙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에 보면 엘리에셀은 저녁때가 되어 여인들이 물을 길러 나올 때에 본 성읍에 이르게 됩니다. 당시 중동 지방은 낮이 매우 무더웠기 때문에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두차례에 걸쳐 우물에서 물을 길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붐비고, 복잡했겠습니까? 그 와중에 엘리에셀은 자신 뿐 아니라 열 필이나 되는 약대에게 물을 마시운다는 것은 보통 근면하고, 친절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즉 리브가의 근면과 친절이 그로 이삭의 아내가 되게 하는 기회를 붙잡게 하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루하루의 삶에 충성스럽게 사는 것이야말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기회를 잡기 위해 필요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충실히 근면하게 친절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주어진 인생의 기회를 철저히 붙잡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두려움을 극복할 결단이 필요합니다.

여자의 몸으로 자신의 가족을 떠나서 아는 사람이 전혀 없는 생소한 곳으로 떠나야 한다는 것은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아마도 그의 인생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건일 것입니다. 비록 친척이라고는 하나 지금 그들의 형편이 어떠하며, 그의 아들이 어떤 성품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특히 그의 부모와의 작별도 고할 사이도 없이 즉시 일어나 고향을 떠나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두려운 일이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즉시 떠나겠다고 결단을 내렸습니다. 과연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며느리가 되며, 천만인의 어미가 될 결단과 믿음을 가졌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처럼 기회는 용기있는 결단을 필요로 합니다. 기회는 열흘이라는 말미를 우리에게 주지 않습니다. 엘리에셀의 요청처럼 바로 지금 선택할 것을 우리에게 요청하는 것입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살겠다 생각하며 그것이 주는 편안함과 안전함을 벗어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기회를 잡을 수 없습니다. 성도 여러분, 믿음에 근거한 용기 있는 결단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회를 부여잡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두려움이 있고, 알 수 없는 미래의 막연한 공포가 우리를 현실에 안주하게 하고, 머물도록 유혹하여도, 믿음으로 그 기회를 부여잡아 기회를 선용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3. 버려야 할 것을 과감히 포기해야 합니다.

언제나 선택은 또 다른 포기를 의미합니다. 기회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가 움켜 쥐고 있는 것을 내려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리브가는 뜻하지 않는 기회를 맞이했고, 그것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