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장 (구 284장) 주 예수 해변서

  조회수 : 1170    / 등록일 : 2009-02-11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매리 아테미시아 래쓰베리(Mary Atemisia Lathbury, 1841~1913) 양이 1877년에 작시한 찬송가며 그가 작시한 또하나의 찬송 "서산으로 해질 떄 (Day is dying in the west)"(63)와는 탄생의 장소와 때가 같고 작곡자도 같다.
1877년 여름 예년과 다름없이 교역자들과 평신도들은 캠프 집회를 위해 숴터쿠아 호수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화랑에서 그림 그리기에만 전념하던 래쓰베리양도 작품이 완성되자 그 집회에 참석하였다. 그곳에서 알라바마주 투수칼룻사의 감독 빈센트 박사를 만났는데, 그는 셔윈의 대성가대에 매우 고무되어 "숴터쿠아 운동"에 알맞는 저녁 기도성이 따로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날 오후 래쓰베리양은 그 아름다운 호수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언덕으로 자취를 감추고 어둠이 찾아오자 주님의 아늑한 품이 우리를 따뜻한 사랑으로 품어주시는 듯한 더없이 사랑스런 모습이 그 앞에 전개되었다. 주님의 사랑에 감사함을 시로 옮겨 "서산으로 해질 때"가 탄생하게 되었다. 빈센트 박사가 또다시 숴터쿠아 활동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적합한 공부노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자 래쓰베리양은 그때 그 언덕으로 이번에는 손에 성경을 들고 찾아갔다. 갈릴리 해변에서 주님이 많은 무리들에게 떡을 먹이신 성경말씀을 찾았다. 갈릴리 해변에서 주님이 떡을 먹이신 것같이 생명의 말씀을 사모하여 모인 무리들을 먹여 달라고 간구하는 이 찬송시를 쓰게 된 것이다.
1절 주를 찾기에 갈급한 우리의 영에게 생명의 영에게 생명의 떡을 떼어 나누어 주시기를 간구하고 있다. 원문에는 "생명의 떡"(요 6:48)과 "살아 계신 말씀"(요 1:1)인 주님을 몹시 갈급해하고 있다고 했다.
2절 배고픈 육신들을 먹이신 주님의 사랑의 손이 우리를 축복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 영혼의 떡을 축복하사 많은 심령들이 그 떡을 먹고 힘을 얻게 해주시를 간구하고 있다.
3절 주님은 우리의 생명의 떡이요 주의 말씀은 우리를 구원한 진리의 말씀이오니 주의 진리를 사랑하게 가르쳐주시기를 간구하고 있다.
4절 성경 속에 담긴 무궁무진한 보화를 건성으로 읽지 않게 성령을 보내달라는 것이며 우리 눈을 밝히사 주의 진리를 보고 주님을 만나게 해달라는 간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