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3년 영국의 로마 가돌릭교도 도로티 프랜시스 거니(Dorothy Frances Gurney, nee Blomfield, 1858~1932) 여사가 25세로 미혼일 때 동생이 좋아하는 찬송곡 "만물을 지탱하는 힘과 지주"곡에 맞춰 부를 결혼 찬송을 써달라는 요청을 받고 15분 동안에 쓴 찬송가다. 이 찬송의 원문은 결혼식용으로 매우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결혼 찬송 중 최고 걸작이라 할 수 있다. 즉 그리스도는 완전한 사랑이요 완전한 생명이라고 설명하고 있고 인생여정 가는 동안 잠시라도 이 두 큰 진리를 경시하면 가정파탄에 이르게 됨을 경고하였다. 이를 잘 유지하면 즐거움과 평화가 깃들어 가정은 천국에 대한 또하나의 다른 명칭이 될 수 있다는 것을 3절에서 결론으로 설명했다.
1절 그리스도를 "완전한 사랑"으로 불렀고 그 주님의 사랑으로 부부가 하나가 되게 해달라는 간구다.
2절 그리스도를 "완전하신 생명"으로 불렀고 그 약동하는 생명이 새 가정에 항상 계시면 부드러운 사랑과 동정, 믿음과 소망과 용감한 인내를 유지할 수 있다고 했는데 고전 13:13의 말씀을 그대로 인용하였다.
3절 이렇게 하여 영원한 사랑이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모신 가정은 언제나 즐겁고 평화스런 천국을 이루게 된다.
작시자 거니 여사는 런던 언더 샤프트 성 앤드루 교회 교구 목사 프레드릭 죠지 브롬필드의 딸이요, 체스터와 런던의 브롬필드 주교의 손녀였다. 그녀는 찬송가 작가 아처 거니 목사의 아들 제랄드 거니와 결혼하여 1919년에 로마 가톨릭 교회로 전향했다. 두 권의 시잡과 [안식의 소책자]를 내고 1932년 6월 15일에 런던에서 세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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