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장(구 293장)천국에서 만나보자

  조회수 : 1344    / 등록일 : 2009-02-12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마틴(I.G.Martin)이 작시하고 편곡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마틴이라는 사람에 관해 전연 알려진 것이 없다. 찬송가 제목이 "동쪽문"이라고 되어 있는데 계21장에 보면 새 예루살렘이 크고 높은 성곽으로 되어 있고, 그 성의 동쪽과 서쪽 남쪽과 북쪽에 각각 세문이 있음을 말해 주고 있다. 그런데 참 재미있는 것은 세상에서 헤어지는 성도들이 먼저 가는 분과 약속할 때, 그가 가게 되면 이 동쪽문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하는 것이다. 하기야 너무도 많은 성도들이 천국에 와 있을 것인즉 행여 찾지 못할까 염려도 될 것이다. 그러나 천국은 영의나라, 찾으려고 마음을 먹는 순간 만나게 된다. 우리 찬송가는 원문과 매우 가깝게 번역되어 있다.
1절 우리가 죽음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천국에서 깨어 새 아침을 맞을 때 사랑하는 우리 주님과 여러 성도들이 동쪽문에 둘러서서 맞아주실 것인즉 우리의 기쁨이 어떠하겠는가?
후렴 천국에서의 우리의 만남은 기쁨의 재회이다. 환성이 터지는 승리자들의 재회이다. 우리가 세상에 있을 때 사탄은 얼마나 우리를 죄와 죽음의 권세로 음부에 가두려 했던가? 지구가 공중의 물체를 끌어당기듯 우리를 얼마나 잡아 당기었는지 모른다. 몇번이고 떨어질 뻔 하였으나 결국 그 인력권을 벗어나 하늘로 올라가고야 말았으니 이 승리, 이 기쁨이 터질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