홰니 제인 크로스비(Fanny Jane Crosby, 1820~915)가 1891년 어느 날 하워드 크로스비 박사가 인도한 집회에 참석했는데 그날 하워드 크로스비 박사는 특별히 노인들을 상대로 설교를 하였다. 그가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을 가르치는 은사를 받았은즉 우리가 어떻게 죽어야 하는지도 가르쳐주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죽음에 대해 두려워하나 우리 크리스챤들은 죽음을 겁내지 말아야 하며 이 세상에서 부르던 찬송을 저 하늘나라에서 우리가 새 아침을 맞았을 때 부르도록 준비해야 합니다"라고 하는 것이었다. 홰니는 그때 7순이 넘은 나이로 그 말씀을 감명깊게 받아들여 이 찬송시를 쓰게 된 것이다.
1절 생명줄 끊어져 영원한 하늘, 대왕의 궁궐에서 깨어나 기쁨이 충만하게 될 것이니 찬송이 멎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곡조와 더 아름다운 찬송을 하게 되리라.
후렴 천국에 가면, 희미한 믿음 속에서 기도로만 대화하던 주님을 직접 상면하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그리던 사람을 만나면 은혜로 구원받은 이야기부터 하겠다는 것이다.
2절 이 세상에서 언제 육체의 장막이 무너질지 모르나 우리가 정녕 알기는 우리 위해 하늘에 예비하신 집이 있다는 사실이다.
3절 훗날 인생의 석양에 해질 때 내주께서 "잘했다"말씀하실 것이이요 우리는 영원한 안식으로 들어간다는 것이다.
4절 마25:1~13에 있는 열처녀의 비유가 바탕이 되어 있다. 기름뿐만 아니라 심지도 잘 손질하여 발게 타게 하고 깨어 기다리다가 주님이 문을 여시면 영혼은 주님의 품으로 날아들겠다는 내용이다.
홰니 크로스비는 이 찬송을 작시하고 출판업자 빅로우에게 보냈으나 그가 잘 간직한다고 금고에 넣어두고는 까마득하게 잊어버렸다. 3년이 지난 후 크로스비는 노스필드 여름 연차회의에 참석, 생키의 부탁으로 간증을 하고 끝에 가서 이 찬송의 후렴"주님을 대할 때 은혜로 구원받은 사실을 이야기하리라"고 했다. 생키는 이 말에 감명을 받고 그 사본을 얻어 죠지 스테빈스에게 주어 작곡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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