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테니슨(Alfred Tennyson, 1809~1892) 경의 [인 메모리암] 중 1849년에 쓴 제 106부의 8절의 시에서 명시구를 따로 모아 6절을 만든 것으로,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파란 많았던 한해가 가고 사회정의와 형제애로 가득찬 새해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옛날의 슬픔과 의심, 죽음, 싸움을 모두 울려보내고 진실과 기쁨, 믿음, 선하심의 새것을 울려들이자(1절). 당시 빈부간의 반목이 전세계로 퍼지니 그 반목이 진원지인 영국 백성들은 모든 인류에게 주님의 사랑과 용서, 구제를 절실히 요망하였다(2절). 인류를 더럽히고 괴롭히는 3대 악인 질병과 탐욕, 전쟁을 울려보니자(3절). 모든 악을 울려보내고 밝은 사회를 울려들이려면 좀더 고상한 인격 창조가 요망되며, 최상의 인격구성은 그리스도와 같게 되는 것이다(4절).
작시자 테니슨은 1809년 8월 6일 영국 링컨셔 서머스비에서 태어난 위대한 계관시인이다. 1892년 10월 6일 세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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