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9장(구 308장) 넓은 들에 익은 곡식

  조회수 : 1321    / 등록일 : 2009-02-12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죤 톰프슨(John Thompson, 1782~1818)의 찬송으로 추수감사절에 많이 부르는 아름다운 추수 찬송가이다. 그러나 원래는 자연계의 수확을 비유하는 영계의 수확을 강조한 찬송으로 마9:35~38의 내용이 바탕이 되어 있다.
1절 한폭의 그림과 같은 묘사다. 한알의 씨가 결실을 거두는 것을 보면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기적이요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극치임을 알 수 있다.
후렴 이 추수 찬송은 세상 물질의 추수라기보다는 영적 추수를 뜻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기에 이 추수 때는 분명히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라고 하셨다.
2절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할 일꾼들이 적어 열심있는 일꾼들을 찾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 9:37의 말씀을 연상시키는데 실제 우리 부근에는 추수할 것이 많으나 일꾼이 없어 거두어들이지 못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3절 알곡이 무르익어 고개를 숙였으니 어서 속히 황금의 단을 거둬들이라. 저녁이 되면 말할 수 없는 기쁨으로 황금의 단을 들고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것이다.
4절 모든 곡식을 거둬들인 후 주가 베푼 잔치 자리에 즐겁게 참여하겠다는 것인데 이는 바로 세상에서 구령사업으로 신령한 오사를 지어 영혼의 황금 알곡을 가지고 천국 갈 때 우리 주님이 반겨주신다는 것이다. 우리는 영혼의 알곡이 되는 것으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그 알곡들을 추수하는 일꾼이 되어서 하나님의 창고를 가득히 메우는 일을 해야하 하리라.
작시자 톰프슨은 1782년 미국에서 태어나 1818년 세상을 떠났다는 것 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