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장(구 315장) 돌아와 돌아와

  조회수 : 1222    / 등록일 : 2009-02-13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재계의 거물로 알려진 콜리스 헌팅톤의 누이로서 재물에 파묻혀 살면서도 돈을 멀리하여 조금도 영혼의 건강을 해치지 않은 신앙의 여인이 이 찬송을 작시한 엘렌 헌팅톤 게이츠(Ellen Huntington Gates, 1835~1920) 여사이다. 이 복음성가는 눅 15:11~32에 있는 탕자의 비유를 배경삼아 엮어낸 성가로 1886년에 작시한 것이다.
1절 집 나간 탕자의 아버지의 심정을 그대로 나타냈다. 아무리 자식이 잘못하고 나갔다 해도 부모의 심정은 자식이 나가 굶고 있지나 않는지 혹은 고생이나 하고 있지 않는지 하는 염려로 늘 마음에 근심이 떠날 날이 없다. 그러므로 어서 속히 돌아오기만을 빌게 된다.
후렴 모든 문제는 집으로 돌아와야 해결되기에 애타게 돌아오라고 부르짖고 있다. 이와 같이 우리 하나님도 길 잃고 방황하는 죄인들이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계신다.
2절 탕자의 아버지는 자식이 이제나 저제나 돌아올까 하고 대문에 서성대며 기다리고 있었다. 어둠이 짙어가면 아버지의 마음도 같이 어두워가기만 한다.
3절 슬픔이나 책망이나 죄와 수치를 따져 용기를 잃지말고 어서 속히 집으로 돌아오라는 것이다. 모든 것을 다 용서하시겠다는 것이며 이것이 아버지의 사랑이요 용서이며 하나님의 마음이시다.
4절 굶주린 탕자에게는 우선 빵이 필요하다. 아버지의 집에는 빵이 풍족하고 따뜻하게 환영해 주며 친구들과 화친할 수 있으니 이제 돌아오기만 하면 된다.

작시자 게이츠 여사는 1835년 코넥티칼주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매우 검소한 생활을 하며 그의 재력과 재능으로 주님을 사랑하며 봉사한 미국의 통속 찬미가 작가다. 장로교 교인으로서 전도용과 주일 학교용 성가를 많이 썼으며 1920년 세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