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장 (구 330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조회수 : 1395    / 등록일 : 2009-02-13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윌리엄 트루 슬리퍼(William True Sleeper, 1819~1904) 목사가 1887년에 작시한 찬송가로 세상에서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인생의 여정을 고달프게 걷는 인생들이 회개하고 예수께로 올때 부르게 하기 위하여 쓴 것이다.
1절 속박과 슬픔에서 자유와 기쁨으로, 병에서 건강으로, 빈궁에서 부함으로 죄에서 주님께로 나온다는 것이다.
2절 감사한 것은 우리에게 고통을 허락하시는 분은 고통의 무게나 크기를 저울로 달아서 맡기시는 분이시며 그것이 무거워 감당해 달라고 구하면 언제나 다시 맡아 주시는 분이시라는 사실이다. 그러기에 우리가 감당하기가 너무 무거우면 언제든지 그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의 "보혈"의 차표로 믿음의 기차에 탔으니 기차에 타서 짐을 내려 놓듯 나의 무거운 죄의 짐, 고통의 짐을 다 벗어버리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3절 그리스도 예수는 사랑과 은혜의 폭포수요 우리는 그를 통하여 영원한 기쁨의 나라, 하늘로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왜정시대 예수 믿는 것이 죄가 되어 고통당해야 했던 성도들이 특히 이 3절에서 위로를 받으며 영육의 구원을 그리스도께 호소하였다.
4절 죄와 죽음으로 가득찬 괴로운 세상에서 성도들은 평화의 나라 하늘에 소망을 두고 영광의 주님 얼굴 뵈올 날만 고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작시자 슬리퍼 박사는 1819년 2월 9일 미국 뉴햄프셔주 단베리에서 태어났다. 매사츄셋츠주 우스터에서 선교활동을 하다가 메인주로 가서 가정 선교사업을 벌였으며 다시 우스터로 돌아와 섬머 스트리트 회중교회에서 목회를 시작, 그곳에서 30 여 년의 목회일을 하며 많은 찬송시를 썼고 1904년 웰레스레이에서 세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