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 해밀톤(Eliza H.Hamilton)이 작시하고 아이라 데이빋 생키(Ira David Sankey, 1840~1908)가 작곡한 찬송가다. 무디 선생과 생키씨가 스코틀랜드의 어느 도시 부흥집회를 인도하고 있을 때였다. 한 소녀가 그의 영혼 문제가 몹시 궁금하여 교회 목사를 찾아가 그가 구원받았다는 확신을 어떻게 알 수 있느냐고 물었다. 목사가 시원스런 답변을 해주지 못하고 이사야 53장을 읽어보라고 하였다. 하지만 이런 설명으론 해결될 수 없었다. 더우기 그 소녀는 아무것도 배운 것이 없었으므로 그저 비통하게 "오! 목사님 나는 성경도 못 읽고 기도도 할 줄 몰라요!" 그리고는 두 손을 하늘로 높이 쳐들고 "주 예수님이시여, 내 이 부족한 이대로 받으시옵소서!"하고 외쳤다. 무디 선생은 이 소녀의 이야기를 자주 하였는데 그때마다 "그 소녀는 이미 받았다"라고 하였다. 소녀의 이러한 구원 체험을 지켜보던 엘리자 해밀톤은 그 소녀의 외침을 찬송시로 옮기었고 그것이 울리고 울려 온 세상에 퍼졌던 것이다.
1절 이대로 받으시고 주의 값없는 구원을 허락해 주시기를 간구하고 있다.
후렴 그리스도께서 날 위해 죽으셨으니 내가 죽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요 죽을 필요가 없으니 죽지 않게 나 이대로 받아달라는 간구다.
2절 보잘것 없는 나이지만 능력의 주님께서 뜻하시는 대로 날 만드실 수 있사오니 날 이대로 받아달라고 간구한다.
3절 너무 약하여 결심을 하고도 이행치 못하는 쓸모없는 것이로되 이대로 받아 구원해 달라는 것이다.
4절 주 앞에 부족한 나를 보사 주님의 역사 어느 부분이든 필요한 곳에 사용해 달라고 간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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