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 엘리자베쓰 맥스웰(Mary Elizabeth Maxwell, 1837~1915)여사가 1900년경에 작시한 찬송가로 영국과 미국의 대학 내 기독교 친교회와 케스윅(Keswick) 국민의회에서 사용되어 오고 있었다는 것 외에는 이 찬송가의 동기와 배경에 대하여 알려진 바가 없다.
1절 딤후 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의 말씀이 바탕이 되었다.
후렴 능력의 "통로"로만 사용해 주시기를 간구하고 있다. 통로로 사용되기 위하여 이미 깨끗이 씻음을 받았으므로 주님의 능력이 흐를 때 통로에서 불순물이나 오물이 들어갈 수 없다.
2절 우리를 주님이 그릇으로 사용하실 때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담으신다. 즉 주님이 담으시는 것은 목적이 있어서 담으시므로 그 목적에 합당한 사명을 주신다는 것이다.
3절 우리가 주의 능력으로 자유케 되었으니 주의 구원의 능력을 증거하는 일을 하며, 주의 소유로 삼기 위하여 주께서 사셨으니 그 그릇에 충만하게 임해 주시기를 간구하고 있다.
4절 그리스도 예수는 생수이시다. 우리가 주의 성령으로 우리 속이 채워지면 그 속사람으로부터 생수의 강이 흐를 것은 분명하리라.
작시자 매리는 매우 많은 찬송시를 썼으나 그에 관하여 자세히 알려진 것이 없다. 1837년 10월 4일에 태어나 1915년 2월 4일 영국 써리 리치몬드9(Richmond)에서 세상을 마쳤다. 그녀의 처녀명은 매리 엘리자베쓰 브래돈(Mary Elizabeth Braddon)이었고 1874년 37세 때 죤 맥스웰(John Maxwell)이란 사람과 결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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