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블랜디(E.W.Blandy. 19C.)가 1890년에 작시하고 죤 사무엘 노리스(John Samuel Norris, 1844~1907) 목사가 작곡한 것으로 참으로 많이 불려지는 찬송가다. 찬송시 내용이나 곡이 심오한 곳에서 부르짖는 호소로서 풍부한 감정이 담겨져 있으며 주의 뜻을 따르겠다는 순종적인 마음을 애소하는 형식으로 엮어낸 부드러운 찬송으로 마 16:24를 바탕으로 한 찬송가다. 성도의 순종적 신앙생활을 다짐하는 노래로서 뜻을 강조하기 위해 말을 세 번 되풀이하다가 끝에 가서 그 이유를 설명하여 결론을 삼고 있다.
1절 고통의 십자가를 지신 주님이 "너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우리에게 당부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다.
후렴 주님이 인도하시는 곳은 어디나 따라 가겠다고 하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2절 겟세마네 동산은 제자들로서는 낙제한 곳이다. 이러한 길을 주님이 명하시는 대로 복종하는 참 제자요 대담한 제자로서 동행하겠다는 것이다.
3절 주님의 제자들은 주님이 빌라도의 법정에서 심판하는 자리에 가는 것도 실패했다. 그러나 이 찬송시인은 그곳도 주님과 내내 동행하겠다는 것이다.
4절 주께서 인도하시며 은혜를 베푸시고 믿음과 용기를 주셔서 따라가게 하시고 영광을 주실 것을 믿고 우리는 어디나 순종하며 따라가겠다는 것이다.
작시자 블랜디는 19세기 사람이라는 것 외에 확실한 기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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