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9장(구 396장) 주 예수 이름 소리 높여

  조회수 : 1464    / 등록일 : 2009-02-23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우리 영혼의 싸움에 관하여 읊은 훌륭한 찬송가인데 작시자 작곡자 모두가 불명으로 되어 있다.
1절 우리의 대왕이요 대장되시는 예수의 주위에 굳게 뭉쳐 소리 높여 찬송하고 거룩하고 크신 주의 영광을 두루 나타내자고 격려한다. 계 12:7~9에 보면 하늘의 전쟁에서 미가엘 천사에게 쫓겨 내려온 사탄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서"(계 12:170) 온갖 횡포를 자행하여 인간들을 하나님의 품에서 떨어져 나가게 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의 왕이신 주님의 힘을 입지 않고는 승리할 수 없다.
후렴 주님은 우리 영혼의 싸움의 대장이시다. 그러기에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유의 주시여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계 17:14)라고 사도 요한은 그의 비젼을 기록하였다. 우리의 싸움은 우리 대장이 치뤄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윗은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시 27:3)라고 하였다.
2절 주께서 마귀를 대항하여 싸우시는 목적은 마귀들이 포로로 잡아간 백성들을 자유케 하시기 위한 것이다. 그러기에 이 찬송시인은 죄의 종이 된 백성을 자유케 해주시고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고 있다.
3절 6:2에 우리 주님이 승리하여 정복하시는 모습을 설명하기를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고 하였다. 우리 주님은 승리의 주님이요 정복의 왕이시다. 그는 자신이 승리하시고 정복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원수를 이길 힘을 주신다. 여호와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리"(사 41:10)라고 하셨다.
4절 우리의 원수는 마귀 사탄뿐만 아니다. 우리 육체의 정욕도 싸워서 승리해야 할 대상이다. 우리가 육신의 정욕을 정복하지 못하는 한 영혼의 싸움을 승리할 수 없다(벧전 2:11, 갈 5:17). 그러기에 찬송시인은 이 모든 것을 승리할 새 사람이 되게 해주실 것을 간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