죤 브라운(John S.Brown)이 작시한 찬송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은 숨은 평안을 노래한 찬송가다. 우리나라 성도들이 많이 부르는 찬송인데 작시자에 관하여 알려진 것이 없다. 이 찬송은 역설적 표현법을 구사하여 목적을 더욱더 강력하게 나타내려 시도하고 있다. 즉 작시자가 말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그가 몰라서 말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이런 역설과 대조의 표현법을 구사하여 위대함을 더욱더 웅변하고자 함이다.
1절 마음속에 간직한 놀랍고 오묘한 평화가 주님께로부터 온 것을 내세우고 있다.
후렴 평화를 소유한 자는 차분하고 대담하다. 시편 기자는 기록하기를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라고 했고 (시 4:8)평화의 도성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며 부른 노래로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시 122:6)라고 했다.
2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화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사45:7)고 하셨다.
3절 두 강자가 대립되면 평화는 있을 수 없다. 약자는 강자에 복종하고 강자는 약자를 돕고 사랑하는 데서 화평이 이루어진다. 우리의 이기심이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대립한다면 평화는 바랄 수 없다. 예레미야 선지는 탄식하기를 "우리가 평강을 바라나 좋은 것이 없으며 고치심을 입을 때를 바라나 놀라움 뿐이로다
"(렘 8:15)라고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시금 긍휼을 베푸사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한 최후의 수단을 쓰셨으니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사 영원한 속죄의 제물이 되게 하셨다. 그러기에 세례 요한의 부친 사가랴가 성령이 충만하여 예언하며 읊기를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눅 1:78,79)라고 하였다. 이 위대한 사랑의 빛을 받은 우리 영혼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소망의 빛을 발하게 된 것이다.
4절 역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에 대해 강한 역설적 표현을 하고 있다. 딤후 2:10~12의 말씀을 강하게 부각시키고 있다. 즉 그러므로 내가 택하신 자를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저희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얻게 하려함이로다.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참으면 또한 함께 왕노릇 할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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