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2장(구 505장)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조회수 : 1584    / 등록일 : 2009-03-10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토마스 오비다이아 키숍(Thomas Obediah Chisholm, 1866~1960) 목사가 1893년에 쓴 찬송가로 미국 성도들이 많이 애창하는 찬송가며 그가 회개하고 예수를 믿은 후 1200여 편의 찬송을 썼는데, 이 찬송가는 그의 첫 작품이다. 예수를 닮는다고 하는 것이 그의 소원이라는 것이다.
1절 주의 닮는 것이 불변의 갈망이요 기도이기에 주의 형상을 완전히 닮기 위해 세상의 보화 모두 기꺼이 버린다는 것이다.
후렴 주님처럼 순결하기를 원하오니 주의 형상을 마음 깊숙이 판박이 달라는 간구다.
2절 주를 닮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주님이 세상에 계실 때 몸소 행하셨던 일들을 통하여 거기에 나타난 본질을 설명하고 있다. 즉 주님은 세상에서 버림받은 자, 사랑을 체험할 수 없었던 불쌍한 자들에게 하늘의 사랑을 맛보게 하시었고 용서 받을 수 없는 자들에게 용서의 사랑을 베푸셨다. 그러기에 주를 닮는다고 하는 것은 주님이 행하신 사랑의 실천을 닮는 것이다.
3절 마음이 겸손하고 거룩하며 인내하고 용감하며 온유하게 참으며 남을 구하기 위해 기꺼이 고통을 당하도록 주님을 닮는다는 것이다.
4절 주의 같이 되기 위해 간구할 때 성령을 부으시고 사랑을 채우셔서 주님이 사실 만한 성전을 만들어 주시기를 간구하고 있다.
작시자 키숌 목사는 1200여 편의 많은 성가를 쓴 작가로 1866년 7월 29일 미국 켄터키주 프랭클린 부근의 통나무 움막에서 태어났다. 가난한 가정형편으로 시골 소학교밖에 나오지 못했으나 독학으로 공부하여 16세 때는 그 소학교를 교사가 되었고 21세가 되자 고향에서 발간하는 주간지의 부편집인이 되었다. 그의 나이 27세 때 고향에서 열리는 부흥집회에 취재차 나갔다가 부흥사 모리슨 박사의 설교에 감동받아 회개하고 예수를 믿게 되었고 후에 목사로 안수받아 루이스빌 감리교 교회협의회에 소속되어 켄터키주 순회 전도자가 되었다. 그러나 건강의 악화로 1년 후 사임하고 농촌에서 요양하며 많은 찬송시를 썼고 1960년 2월 29일 오션 그로브 양로원에서 94세로 세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