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복음을 들고 우리나라에 찾아와 무려 48년간이란 긴 세월을 우리 민족과 더불어 살았던 윌리엄 스월른(William L. Swallen, 1859~1954 <한국명>목사가 1905년에 쓴 찬송가로 천국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노래했다. 그는 한국말을 가장 잘하는 선교사 중의 하나로 우리나라 말로 성경 통신 강좌의 성경 공과 교재를 썼고 많은 찬송시를 썼는데 이 찬송시를 쓸 당시 우리 민족은 일제의 횡포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였다. 목표와 소망을 잃고 방황하고 있는 이 민족에게 소망과 위로를 주기 위해 쓴 찬송가다.
1절 천국의 소망이 우리에게 있으니 세상의 슬픈 일, 괴로운 일, 고달픈 일들이 많으나 주님의 공로 의지하고 늘 승리한다는 것이다.
2절 세상에 근심 걱정이 많으나 주의 보혈의 능력은 모든 것을 이기니 그 공로 의지하여 늘 승리하자는 것이다.
3절 우리가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늘 나가면 비록 부족하여도 영광 나라에 계신 임금님이 우리를 영접해 주신다는 것이다.
작시자 스월른 목사는 1859년 3월 24일 미국 오하이오주 패리스(Paris)에서 태어나 그곳 우스터 대학을 마치고 1892년 시카고 멕콜넥 장로교 신학교를 마친 후 그해 6월에 결혼했다. 북장로교회 선교부 파송으로 그해 11월에 한국으로 와서 원산과 평양에서 활약하였다. 1940년 세계 제2차 대전이 일어나자 강제 귀국당해 미국 플로리다주 성 피터스버그(St.Petersburg)에서 살다가 1954년 95세라는 장수의 기록을 남기고 일생을 마쳤다. 그는 외국 찬송가 번역에도 많이 기여했고 1900년 숭실 학교를 설립할때도 많은 돈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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