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여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민 6:24~26). 이 말씀은 여호와께서 아론과 그 자손들이 이스라엘 자손을 축복 할 때 축복의 말씀으로 모세에게 주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축복의 말씀이니 그 말씀으로 축복하면 그대로 이뤄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기도 하다. 사실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종이 손을 얹고 또는 손을 들고 축복 기도를 한다는 것은 엄청난 무게의 손으로 축복하는 것이다. 그 종의 머리 위에 얹은 손은 수천 수백만의 기름 부음을 받은 종들의 축복의 연속이기 때문이요,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만물을 창조하시고 홀로 주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것이니 이 얼마나 위대한 축복이며 거룩한 축복인가? 이 말씀이 너무나 복된 말씀이므로 많은 음악인들이 여기에 곡을 붙였는데 우리 찬송가에는 피터 크리스챤 렅킨(Peter Christian Lutkin, 1858~1931)이 곡을 붙인 것이다. 그는 이 축도송을 그의 친국 윌리엄 스메들리에게 바친다고 했다. 그 축도송의 모든 축복이 그에게 임하기 위해서이리라. 이 축도송이 1905년 [감리교 찬송가(The Methodis Hymnal)]에 처음 실렸으나 회중이 부르기 적절하지 않다고 하여 후반의 일곱 번 아멘을 삭제했다.
작곡자 렅킨은 1858년 3월 27일 미국 위스칸슨주 톰슨빌(Thomsonville)에서 태어나 시카고 공립학교를 마친 후 성 제임스(St.James) 대성당 부설 합창학교를 나왔다. 그는 14세 때 그 대성당의 올개니스트가 된 천재 음악인이다. 1881년 유럽으로 건너가 음악 공부를 한후 1884년 시카고로 돌아와 1891년까지 성 클레멘트(St.Clement) 교회 올개니스트요 성가대 지휘자로 있었고 성 제임스 교회로 돌아와 1896년까지 같은 일을 맡아 보았다. 이 기간 그는 아메리칸 음악학교에서 음악이론을 가르쳤다. 1896년 노쓰웨스턴 대학의 음악대학을 설립하자 초대 학장이 되어 음악 교육에 큰 공헌과 지대한 영향을 끼쳐 그의 제자들이 전 미국으로 퍼져나가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음악을 가르쳤다. 그는 성가 합창과 강의에 뛰어난 학자요 음악인으로 명성이 높았다. 1900 씨라큐스 대학은 그에게 음악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그는 미국 올개니스트협회 창설자 중의 한 사람이며 전국 음악 교사협회 지도자의 한 사람이 되어 1920년까지 무려 10년간을 회장직에 있었다. 그는 1931년 12월 27일 일리노이주 이밴스톤(Evanston)에서 세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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