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이비 파머 냎(Phoebe Palmer Knapp, 1839~1908) 여사가 작시 작곡한 복음 찬송가로, 우리 위해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신 우리 주님이 흘리신 보혈의 놀라운 위력에 관해 읊었다. 곡은 아름다우나 찬송시의 문학성의 문제로 인해 그가 곡을 붙인 다른 찬송가 만큼은 널리 불려지고 있지 않은 것 같다.
1절 요 19:34에 "그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는 세상이 우리 주님에게 드린 마지막 상처이지만 장차 오실 주님을 식별할 수 있는 충성이요 만민이 그들의 죄를 씻기 위한 정결샘을 만들어 놓은 것으로서 가장 위대한 흔적을 만든 것이다.
후렴 주의 보혈이 우리의 죄를 깨끗이 씻어주는 위력을 찬양하고 있다. 큰 바위요 만세 반석되시는 그리스도 예수의 옆구리에서 나오는 물과 피는 인류의 모든 죄를 그토록 깨끗이 씻어준다.
2절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서 마음이 깨끗해지고 빛속을 걸으니 그리스도께서 우리안에 좌정하신다는 것이요 이렇게 되면 어디에나 천국이 이루어진다.
3절 마귀가 가장 두려워하는 무기요, 그리스도교의 핵심인 보혈의 공로를 힘입어 사는 것이 천국이라는 것이다. 마귀가 우리의 모든 것을 빼았을 수 있으나 보혈의 공로와 그의 믿음은 결코 빼앗을 수 없기 때문이며 이 보혈이 우리의 죄값을 치룬 속전이요 그 보혈로 마귀는 패했기 때문에 우리의 최후의 무기인 이 보혈의 공로에만 의지하면 마귀를 이기는 것이요, 세상을 승리하는 것이니 이땅이 천국이 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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