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위한 훈련

  조회수 : 2315    / 등록일 : 2009-05-19   / 출처(저자) : 뉴비전 설교자료사전


시작하는 말
독일의 격언 가운데 “늙어서 따뜻하게 살고 싶은 사람은 젊을 때 난로를 만들어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우리말로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으며,
성경에는 “사람이 젊었을 때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으니”라는 예레미야애가 3:27 말씀이 있습니다.
훈련은 젊어서 받아야 합니다. 늙어서는 받는 훈련은 훈련이 아닙니다. 그 자체가 저주이고 심판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아직 젊고 힘이 있을 때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노후가 편안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젊어서 가혹하다 싶을 만큼의 고된 훈련을 받아 장년 이후에는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고
노후가 편안했던 전형적인 한 사람을 소개합니다. 바로 요셉입니다. 그는 젊은 시간 꽤 오랜 시간을
대단히 불행하게 살았던 인물입니다. 한 마디로 그는 ‘자빠져도 코가 깨지는’ 불행한 사람이었습니다.
불행 뒤에 더 큰 불행이 따라와 그를 계쏙 괴롭혔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이것이 그에게는 훈련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시는 다양한 훈련들을 잘 받아서 그는 후일에 하나님 앞에 크게 쓰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 역시 이러한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이 훈련에 관헌 거의 전문가적 훈련과 연습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요셉이 받았고 우리가 받아야 하는 훈련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1. 고난의 훈련

가장 먼저, 요셉이 받은 훈련은 고난의 훈련입니다.
그는 세상에서 받을 수 있는 고난이란 고난은 거의 다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하고 극심한 고난을 당했습니다.
형들로부터 미움과 소외, 생명의 위협, 이방에서의 종살이, 누명과 옥살이, 술 맡은 관원장의 배신 등
웬만한 사람은 일생을 살면서도 한두 번 겪을까 말까 한 일들을 그는 젊은 시절에 두루 거쳤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그는 성공을 향해 한 걸음씩 전진했다는 사실입니다.
전진과 함께 고난의 강도도 함께 높아갔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영광의 자리 가까이로 이동해 갔습니다.
요셉의 고난은 곧 그를 들어 크게 쓰시려는 하나님의 치밀한 계획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날 보았을 때 그는 자신도 모르게 만인지상, 일인지하의 최고의 영광스런 자리에 와 있었습니다.
고난의 훈련이란 이런 것입니다. 받을 때에는 그것을 왜 받는지 모릅니다.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음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받고 난 뒤에는
왜 그것을 받아야 했는지 자명해 집니다. 그 끝은 항상 영광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예수님의 경우도 십자가의 고난을 거쳐 영광의 보좌로 승귀하셨습니다.
“고난이 없이는 영광도 없다”는 말은 영원한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을 귀히 여기십시오.
주님을 위한 고난, 의를 위한 고난이라면 자원함으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① 내일의 영광을 위해 현재의 고난을 감내해야 함(롬 8: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② 영원한 영광을 위해 현재 잠시 주어지는 고난을 감내해야 함(고후 4;17)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③ 자신을 거룩한 성도로 세우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감내해야 함(딤후 3: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④ 사명의 길은 생명을 귀하게 여기지 말아야 함(행 20:24)
나의 달려 갈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 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⑤ 상 주심을 소망하며 고난 받기를 좋아해야 함(히 11:25,26)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2. 섬김의 훈련

다음으로 요셉은 섬김의 훈련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는 형들을 섬기려다가 오히려 형들의 손에 팔려
이방의 종이 되었지만 거기서도 이방 주인을 섬겼습니다. 감옥에 가서는 전옥과 죄수들을 섬겼습니다.
감옥에 가서는 전옥과 죄수들을 섬겼습니다. 섬김과 섬김으로 이어진 훈련 과정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섬김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생활이 섬김인 사람이었습니다. 그 결과 국무총리가 되어 애굽의 바로와 전 백성을
섬기는 이가 되었습니다. 아버지와 형을 섬기는 이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풍족한 은혜와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섬기는 이들은 세상에 살면서도 섬김을 끊이지 않습니다. 종이 되어서 남을 섬기고,
죄수가 되어서도 남을 섬기며, 국무총리가 되어서도 남을 섬깁니다. 이렇게 섬김을 아는 사람이기에 보디발도 쓰고,
전옥도 쓰며, 왕도 쓰는 것입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하나님께서 그를 높이 들어 쓰시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이 귀한 섬김의 훈련을 하찮게 여기는지 모릅니다.
전혀 섬김의 훈련을 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은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기를 원하고, 사람들로부터 섬김을 받기를 원합니다.
이제 스스로 섬김으로 자신을 연단하십시오. 모든 곳,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섬김을 훈련하십시오.

①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 섬기러 오셨음(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② 성도는 주님과 같이 섬김의 자리에서 섬김을 실천해야 함(요 13: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③ 성도의 구원은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게 하기 위함임(갈 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라
④ 섬기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귀히 여기심(요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3. 절제의 훈련

마지막으로 요셉은 절제의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는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받을 때에
이미 그 유혹을 단호히 뿌리치고 자신을 철저히 절제할 수 있을 만큼 연단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본문에서도 보십시오.
그는 얼마든지 형들에게 과거의 원한을 앞세워 보복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기색이라곤 전혀 찾을 수 없습니다.
이는 그가 이미 절제에 관해서는 완벽할 정도로 훈련이 끝났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역시 절제에 관해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자기 혈기를 못 이겨서 감정을 폭발시키고 하나님의 일을 그르치는 성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물론 그러한 사람도 주의 일을 하기도 하지만 그는 사역을 감당하면서 열매를 맺는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주님은 어떤 일에든 결실이 있으려면 인내해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눅 8:15).
바울 사도 역시 상 얻기 위하여 자기를 쳐서 복종시키는 노력을 항상 계속했습니다(고전 9:27).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지금부터 절제의 훈련을 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감정은 물론이요, 식욕, 물욕, 과시욕, 정욕,
이기심 등 모든 것들을 주 안에서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①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음(잠 16:32)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② 성도에게는 자신을 늘 쳐서 복종시키는 노력이 필요함(고전 9: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③ 절제하기 위해서 땅에 이쓴 지체를 죽여야 함(골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④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해야 함( 고전 9: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⑤ 절제 없는 욕심은 죄와 사망으로 이어짐(약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끝맺는 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셉은 고난과 섬김과 절제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는 알 수 없이 이러 저리 끌려 다닌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소중한 것들을 터득하고 훈련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여러분 역시 이러한 훈련을 하십시오.
훈련하면서 기다린 사람과 전혀 훈련 없이 기다린 사람에게 기회는 같을 수 없습니다.
잘 훈련받은 자에게 하나님은 기회를 주시고 더 큰 일도 감당할 수 있도록 은사를 베푸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