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을 닮은 소녀

  조회수 : 520    / 등록일 : 2012-08-21   / 출처(저자) : 크리스천 인용백과사전


어느 도시에 아름다운 소녀의 동상이 세워져 있었다. 최고의 예술가가 최고로 아름답게 제작한 도시의 명물이었다. 비록 동상이었지만 그 소녀 동상은 아름답고 우아하며 고상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어느 날 한 가난한 시골 소녀가 그 도시에 왔다가 그 소녀의 동상을 보게 되었다. 시골 소녀는 그 동상에게 반한 듯이 한참을 쳐다보다가 집에 돌아갔다. 소녀는 그 동상의 소녀를 닮고 싶었다. 매일 동상을 보고 자기를 보았다. 동상의 깨끗한 얼굴을 보고 집에 가서 세수를 했다. 동상의 단정한 머리를 보고 자신의 머리 모양을 단정히 했다. 다음 날 그 소녀는 다시 동상 앞에 왔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서 해어진 옷을 수선했다. 다음 날도 소녀는 동상 앞에 서 있었다. 소녀는 동상의 소녀처럼 방긋 웃는 표정을 연습했다. 소녀는 매일 동상 앞에 찾아왔고 동상을 닮아 가려고 노력했다. 사람들은 놀랬다. 도시를 아름답게 했던 동상의 소녀가 거리를 걸어 다니는 것이 아닌가? 동상의 소녀를 닮으려는 시골 소녀는 어느덧 동상의 소녀처럼 단정하고 우아한 매력적인 여인이 되었다. 신자는 매일매일 예수님께 나아와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닮아 가는 사람들이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을 최고의 기쁨으로 여기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