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과 폭풍 속에서도 지켜지는 평화

  조회수 : 815    / 등록일 : 2012-09-04   / 출처(저자) : 사랑하는 그대에게, 하용조


그리스도인은 평화를 사랑할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평화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이 평화는 하나님과 이웃과 자기 자신, 이 세 가지 측면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신약에서 `에이레네`, 구약에서는 `샬롬`으로 사용된 평화의 정의는 부족함이 없는 상태, 고난과 역경이 지나간 후의 성숙함과 완전함을 뜻합니다. 즉 단순히 초가집이 있고 냇물이 흐르고 비둘기가 있는 전원 풍경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의 통치가 이루어진 상태이며 하나님의 거룩과 영광의 광채가 있는 곳입니다.
한 화가가 평화를 주제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한가하고 평화로운 농촌 풍경이 아니라, 비바람과 폭풍이 몰아치는 무섭고 험악한 날씨 속에서 작은 새 한 마리가 절벽 벼랑 사이에 안심하고 깃들인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