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나로 낙타를 만져 보게 한다면 믿겠소

  조회수 : 546    / 등록일 : 2012-09-05   / 출처(저자) : 크리스천 인용백과사전


옛날에 주인과 하인 두 사람이 있었다. 하인은 예수를 믿는 사람이었고 주인은 무신론자였다. 하루는 주인과 하인 두 사람이 여행을 떠나 한 여관에 묵으면서 두 사람이 환담을 나눴다. 하나님이 있는가 없는가의 문제를 변론하는데 하인은 많은 이유를 들어 하나님이 있음을 증명했지만 주인은 믿지 않았다. 변론이 오래되자 주인은 화를 내며 "네가 나로 하나님을 만지게 해 주면 내가 즉시 믿겠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믿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인은 대응할 수 없어서 한 방법을 생각해 냈다. 주인이 잠든 후에 몰래 일어나 뜰에 가서 손바닥으로 땅 위에 많은 낙타 발자국을 만들고 돌아가서 잠을 잤다.
아침 일찍 주인이 일어나서 낙타 발자국이 있는 것을 보고 하인을 불러 "어제 저녁에 낙타가 왔었느냐?"고 물었다. 하인은 "아니오"라고 말했다. 주인은 "네가 본 뜰의 자국은 어디에서 온 것이냐?"라고 말했다. 하인은 "제게 낙타를 만지게 하고 보여주면 믿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주인은 아주 거칠게 "이 바보 같은 녀석아! 여기에 낙타의 특이한 발자국이 많이 있는데 낙타가 왔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이냐?"고 대답했다. 하인은 "주인님, 보십시오! 그 아름다운 아침노을, 동쪽에서 떠오르는 태양이 대지 위의 사람들을 비춰서 깨우고 갖가지 꽃들이 다투어 피고 많은 새들이 울어대는 이러한 증거들이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것을 증명하는데, 낙타의 발자국이 나타나 왔다가 갔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보다 확실하고 믿을 만하지 않습니까? 낙타의 발자국은 제가 가짜로 만든 것입니다. 이 우주는 하나님이 계심을 증명하며, 거짓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왜 주인님은 믿지 않습니까?"라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