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가 있는 곳에 희망도 있다

  조회수 : 815    / 등록일 : 2012-09-11   / 출처(저자)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이겨라, 새무얼 스마일스


성공은 노력에 대한 당연한 대가다. 그러나 성공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우리는 착실하고 끈기 있게 노력을 지속해 나가야만 한다.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어둠 속에서도 씨를 뿌리고 싹이 트기를 기다려 마침내 열매 맺는 것을 보려면 오직 자신의 용기를 의지삼아 살아가야 한다.
아무리 인류사를 뒤바꿀 만한 훌륭한 주의 주장이라 해도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거듭해 왔고, 그 실패를 지탱해 주었던 용기는 시대에 따라 평가된다.
승산 없는 싸움인 줄 뻔히 알면서도 불굴의 용기로 뛰어들었던 수많은 애국자들, 자신의 신념을 위해 죽어갔던 순교자들, 오랜 기간 편견과 싸우면서도 신념을 꺾지 않았던 콜럼버스 같은 탐험가들은 오늘날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정신적인 용기의 소유자들이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용기들은 의외로 소박하다. 역사에 길이 보전될 용기는 바로 우리의 생활 가운데 있다는 뜻이다.
용기가 있는 곳에 희망이 있다는 말이 있다. 희망 역시 품는 데 그치지 않고 용기를 갖고 적극적으로 뛰어들 때 비로소 우리의 것이 된다. 그러므로 단호한 결단력은 용기와 늘 뜻을 같이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불행은 우리가 우유부단하거나 목적의식이 빈약할 때 찾아온다. 바꿔 말하면 결정적인 순간에 용기가 없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사람들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잘 안다. 그런데도 옳다고 생각되는 일에 자신을 내던질 각오와 용기가 없어서 결국 실행에 옮기지 못한다.
의지가 약하고 신념이 없는 사람은 유혹에 흔들리기 쉽다. 결정적인 순간에 `아니오`라는 한 마디를 하지 못해 유혹에 끌려간다. 게다가 주변에 사귀는 사람들이 악한 무리일 경우 쉽사리 무너져버린다. 그런 면에서 `아니오`라고 잘라 말할 수 있는 결단력은 자기 입장을 고수하는 힘을 길러준다. 조금이라도 방심하거나 망설이다가는 파멸의 길로 빠져들기 십상이다.
어떤 일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다른 사람의 힘에 의지하는 것은 자신의 장래를 위해서도 별로 바람직하지 못하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했을 때도 신속하게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신의 결단력과 용기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