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바로 서는 방법을 배운 젊은 장교

  조회수 : 701    / 등록일 : 2012-09-11   / 출처(저자) : 휘파람을 부는 이유, 선윤경


영국에 로드 레드스탁이라는 목사가 있었다. 그는 학생들이 모이는 성경 공부 반에서 성경을 가르치고 기차를 타고 집으로 가게 되었다. 시간에 맞춰 끝낸다고 한 것이 약간 지연되어 급하게 기차 정거장으로 달려가게 되었다. 그때 한 젊은 장교가 레드스탁 목사를 정거장까지 모셔다 드리게 되었다.
그때 젊은 장교가 "목사님은 똑바로 살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똑바로 사는 것입니까?" 하고 물었다. 목사님은 이미 기차를 탔고 차창을 통해서 똑바로 사는 방법을 설명해 주었다. 목사님은 호주머니 속에서 펜을 꺼내 들더니 펜은 사람 손에 주어져야 똑바로 서고 글을 쓸 수 있는 것이며… 하고 큰 소리로 차창 밖으로 듣도록 소리쳤다. 이번에는 젊은 장교가 소리치며 물었다.
"손은 누구의 손?"
레드스탁 목사가 큰 소리로 대답을 했다.
"주님의 손!"
그렇다. 소설가의 손에 쥐어진 펜은 유명한 소설을 쓰게 될 것이며 교수의 손에 쥐어진 펜은 연구의 펜이 될 것이다. 이와 같은 원리로 하나님 손에 쥐어진 펜은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펜이 될 것이다. 그로부터 25년이 지나서 똑바로 서는 방법을 배운 젊은 장교는 오성장군이 되어 영국의 국운을 양 어깨에 짊어진 인재가 되었다. 그가 세계 제2차 대전에서 북아프리카의 시실리, 노르만디에서 연합군을 승리로 이끈 영국군의 신화적 존재 `버나드 몽고 메리` 장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