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찌무라 간조는 일본의 무교회주의 지도자입니다. 하루는 그에게 어떤 대학생이 찾아와 심각하게 질문을 합니다.
"우찌무라 선생님, 저는 성경에 나오는 모든 기적들을 믿을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 물위를 걸으셨다는 이야기, 부활하셨다는 이야기들은 정말로 제 이성으로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런 황당한 이야기나 이해할 수 없는 기적 들은 빼놓고 다른 내용으로만 성경공부를 하면 안될까요?"
그의 대답은 이러했습니다.
"학생, 성경에서 사람의 이성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기적들을 다 제하고 성경공부를 한다면 성경에 꼭 두 가지가 남는다네. 그것은 바로 성경의 앞과 뒤 표지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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