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 사명은 있다

  조회수 : 671    / 등록일 : 2012-09-20   / 출처(저자) : 크리스천 인용백과사전


영국의 유명한 극작가 셰익스피어가 어느 날 점심을 먹으려고 식당에 들어가자 그를 보고 식당 안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정중히 인사를 하는 것이었다. 그 광경을 밖에서 지켜보던 한 청소부가 비질을 멈추고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었다. 셰익스피어가 그 모습을 보고 청소부한테 물었다.
"여보시오, 왜 그렇게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고 있소?"
청소부가 대답했다.
"나도 당신과 같은 사람인데 선생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으며 살고 나는 이처럼 한끼 밥을 위하여 온종일 바닥만 쓸고 있어야 하니 내 자신이 너무나 한심스럽소. 그러니 한숨이 절로 나올 밖에요."
잠시 생각하던 셰익스피어가 이렇게 대답해주었다.
"친구여, 한탄하지 마시오. 당신은 지금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의 일부분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귀한 책임을 감당하고 있는 것이오. 만일 당신이 하루라도 그 사명을 감당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아름답게 창조하신 이 세상의 한 모퉁이가 온통 쓰레기와 오물로 넘쳐나지 않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