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의 명인

  조회수 : 689    / 등록일 : 2012-09-21   / 출처(저자) : 아침을 열어주는 101가지 성공 이야기


드로나차리아는 인도에서 활을 아주 잘 쏘는 달인이었고, 명궁이었다. 어느 날 그에게 판다바스와 카우라바스 그리고 아르주나라는 세 젊은이가 찾아왔다.
세 젊은이 모두 장차 활의 명인의 될 포부를 안고 있었다.
"저희는 모두 스승님께 활 쏘는 법을 전수받고자 합니다."
드로바차리아는 자신감이 넘치는 세 젊은이를 번갈아 보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잠시 후 드로나차리아는 표적을 나무 밑에 가져다 놓았다.
"지금 너희들 앞에 무엇이 보이는가?"
판다바스가 말했다.
"저에게는 푸른 나무와 드넓은 하늘 그리고 뜨거운 태양이 보입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카우라바스가 대답했다.
"저는 무성한 나무와 그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작은 새가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드로나차이아는 나머지 한 젊은이에게 똑같은 질문을 했다.
"아르주나, 너의 눈에는 무엇이 보이는가?"
그는 대답했다.
"저는 표적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제서야 스승은 무릎을 치며 말했다. "저는 앞으로 활의 명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