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

  조회수 : 736    / 등록일 : 2012-09-25   / 출처(저자) :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이형섭


어떤 심리학자는 습관이란 하나의 행위를 단순히 반복한다고 해서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는 사람의 행동이 습관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는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굳어진 사고방식을 바꾸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어떤 행동을 고집스럽게 반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것은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기 때문만은 절대 아니다. 어떤 일로 인해 이익을 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A라는 사람이 어떤 일이 시작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망설이고 있었다. 그는 판단을 내리기에 앞서 친지나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그렇게 한 까닭은 전에도 늘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 아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조언을 듣게 됨으로써 심리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과정을 거침으로써 자신감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이 습관으로 굳어진 것이다.
다르게 생각해 보면 사람들은 습관을 통해 이익을 얻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고 여기기 때문에 쉽게 버리지 못하기도 한다. 그러나 엄밀히 생각해 보면 습관 때문에 생긴 이익이란 실질적인 것일 수도 있지만, 사람들의 상상에 의해서 그렇게 생각되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습관이 이익을 가져다준다고 믿고 있는 한, 누구나 하찮은 습관일망정 버리기를 꺼려하며 평생 동안 그것에 얽매여 살게 된다. 더군다나 습관 때문에 많은 이익을 얻는다는 생각이 강하면 강할수록 습관은 더욱 깊은 뿌리를 내리게 되고, 그 힘은 더욱 커지게 마련이다.
이처럼 습관을 어떻게 가지는가 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문제이다. 그것은 사람들의 감정이나 행동 등 모든 방면에서 커다란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직접적으로 간섭을 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습관은 사람의 정신을 지배한다.
`좋은 습관은 적지 않은 희생들을 쌓아올림으로써 길러지는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이것이 성공의 밑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