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자가 사용하지 않는 단어

  조회수 : 763    / 등록일 : 2012-09-25   / 출처(저자) : 모퉁이 돌


하와이에서 열린 PGA투어에서 우승한 폴 에이징어(40). 그는 우승컵을 들고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그 눈물은 `인간승리`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것이었다. 1993년 에이징어는 최고의 골프선수였다. 그는 3개 대회를 석권하며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그런데 연말에 운동선수로서는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오른쪽 어깨 척추 암을 선언 받았다.
에이징어는 그때부터 고독한 투병생활을 시작했다. 독한 약물투여로 몸은 나무처럼 생기를 잃었다. 머리카락도 모두 빠졌다. 그러나 골프에 대한 집념은 식을 줄을 몰랐다. 에이징어는 `멋진 드라이버샷`을 날리는 자신의 모습을 그리며 병마와 싸웠다. 결국 이런 긍정적인 사고와 골프에 대한 사랑이 암세포를 몰아냈다. 그는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6년여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승리한 사람들은 두개의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것은 `불가능`과 `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