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가정

  조회수 : 1175    / 등록일 : 2013-01-17   / 출처(저자) :


어느 아버지가 딸을 시집보내면서 말했다.
"너는 이제 새 가정을 가진다. 내가 언제와도 우리는 환영할 것이다. 그러나 집에 올 때는 꼭 네 남편과 같이 와야 한다." 라고 당부를 했다.
결혼 3개월 후 어느 날 부부 싸움이 벌어졌고 아내는 즉시 친정으로 돌아가려 했다. 그러나 아버지와의 약속 때문에 갈수가 없었고 결국은 가정에서 잘 해결했다고 한다.
이와 반대의 경우도 있다. 한 아들이 있었다. 결혼 전에는 월급을 어머님께 갖다 드리다가 결혼한 후에는 아내에게 가져다주었다.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이었다.
"괘씸한 놈, 장가가더니 완전히 변했어. 다소용 없어!" 어머니는 아들을 마음에서 떠나보내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것이었다. 부모는 자녀들 곁에 있어야 하지만, 자녀들 사이에 있어서는 안 된다. 아무리 자식이 사랑스러워도 부모는 결혼한 자녀의 사이에 있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결혼한 자녀를 떠나 보내는 것을 즐거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