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간의 대화

  조회수 : 3208    / 등록일 : 2013-01-18   / 출처(저자) :


어떤 아버지와 아들이 말을 타고 제 각기 숲 속의 길을 가고 있었다.
아버지는 아들을, 아들은 아버지를 찾으러 가는 길이었다. 몇 십 마일을 간 다음에 드디어 어느 지점에서 부자가 만났다. 그래서 서로 반가워하며 좋아했다.
그때 아들이 아버지께 이런 말을 했다. "아버지, 참 우리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지요." 이 말에 아버지가 궁금해서 까닭을 물었다. 아들이하는 말이 "제가 지금 아버지를 찾으러 오는 도중에 나무뿌리에 걸려 말이 세 번이나 쓰러졌어요. 그런데 저는 한군데도 다친 데가 없어요. 얼마나 하나님 앞에 감사한지 몰라요." 그 말을 들은 아버지도 "그래, 참 감사한 일이구나. 그런데 나도 하나 감사하자. 내가 너를 찾아오는 도중에 내 말을 한 번도 나무뿌리에 걸려서 쓰러진 적이 없으니 얼마나 감사하냐?"
우리는 이 부자간의 대화에서 큰 감동을 받는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신다. 우리는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서 밤중에 기도하고 감사의 찬미를 부르다가 생각지도 못했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난 것을 안다. 어려운 속에서도 감사했더니 더욱 감사한 환경으로 변화되지 않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