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어려울때

  조회수 : 361    / 등록일 :    / 출처(저자) : 박조준목사 갈보리교회



오늘 읽은 말씀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 민족과 함께 하시며 ?놀랍게 역사하셨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 앞에 범죄하여 그들의 원수인 블레셋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법궤를 빼앗겼습니다. 이 때 이스라엘 온 민족은 하나님의 궤를 ?원수에게 빼앗긴 수치를 절감하면서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하게 된 ?것입니다.
그때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 사무엘은 이스라엘 전 민족에게 공포
했습니다.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지금까지 섬겨 온 ?이방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없이하라. 그리고 너희 마음을 온전히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 내실 것이라."

이 말을 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의 지도자 사무엘의 말대로 그들이 ?섬겨 오던 이방신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없애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만 ?섬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을 본 사무엘은 이스라엘 사람들로 모이라 하고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금식하며 기도하고 그들의 모든 과거의 죄를 회개하게 되었
습니다.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고 자복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정보를 입수한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전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알고 미스바에 모인 이스라엘 ?사람들을 향하여 갑자기 맹공격으로 가해 오게 되었습니다.
아무런 전쟁 준비도 하지 않았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소식을 듣고 당황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6.25 한국전쟁의 도발이 바로 그렇지 않았습니까? 주일이 되어서 남한의 ?많은 군인들이 주말 휴가를 받아 집에 돌아가고 일선을 거의 비우다시피 한 ?때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던 북한의 인민군이 물밀듯이 남한으로 밀어닥
치자 모두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당시에 인명의 피해와 재산의 ?손해는 끔찍스러운 정도였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의 습격으로 당황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람, ?사무엘에게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십시오."라고 청원했습니다.
이렇게 나라가 어려운 처지에 이르고 민족이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 ?사무엘은 자기 민족을 위하여 하나님께 제사드리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사 저 할례 받지 못한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 주세요. 저희가 지난날의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며 잘못한 ?죄를 다 회개하였고 이제는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려고 결단했습니다. ?저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이 어려운 자리에서 건져 주세요. 하나님, ?저들은 하나님의 사람인 저에게 기도를 부탁하여 저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지게 해 달라고 합니다. 아무리 무서운 죄를 범했어도 잘못을 ?시인하고 돌이키면 회개하는 심령을 무시하지 않으시는 주님이 아니십니까? ?하나님 저희들이 중심으로 회개했습니다. 다시는 그런 잘못된 일을 하지 ?않겠다고 서약했습니다. 저들의 지은 죄를 용서하여 주셨다면 저희를 이 ?위기에서 건져 주세요."
사무엘이 얼마나 간절하게 기도했는지 모릅니다. 그때 하나님은 ?사무엘으이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공격하려고 가까이 올 때에 하나님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해서 ?그들을 어지럽게 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힘을 합해서 블레셋 사람을 물리쳤습니다. 이스라엘이 ?블레셋에게 승리를 거두게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블레셋보다 강해서 이 전투에서 이겼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사람들과 함께 하시므로 결국 승리하게 된 것입니다.
사무엘은 너무 감격하여 돌 하나를 가지고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우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했습니다. 그 뜻은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도우셨다" ?입니다.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가만히 생각해 볼 때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정말 위태로운 가운데서 건져 주셨습니다.

이런 일은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만이 아니라 오늘도 우리에게 얼마 ?든지 있는 감격적인 일입니다.
우리 개인으로 보아도 그렇습니다. 교회적으로도 그렇습니다. 국가나 ?민족적인 면으로 보아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여기 이 시간까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강을 건널 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물의 침범을 받지 않았습니다. 불같은 ?환난을 당했지마는 하나님의 도와주심으로 머리카락 하나 상하고 다치지 ?않았습니다. 일곱 번 넘어진 바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의 오른손이 붙들어 주시므로 여덟 번이나 일어나 ?이곳까지 왔습니다. 하나님이 여기까지 우리를 도와주지 아니하셨으면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겠습니까?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