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루이 14세의 장례식때 꺼진 촛불
프랑스이 태양 왕 루이 14세가 죽자 그 장례식은 그의 유언에 따라 가장
호화로운 옷과 황금빛 나는 관에 넣어져 대성당에서 지행되고 있었다. 성
당 내부의 불은 모두 꺼졌고, 단 한 자루의 촛불만이 그 관을 비추고 있었
는데, 이는 그만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왕임을 상징하기 위한 것이었다.
엄숙한 가운데 장례식이 반쯤 진행되었을 때, 그 식을 주제하던 주교가 갑
자기 그촛불을 꺼버리더니 '우리의 하나님만이 위대한 왕이시도다'라고 선
언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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