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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욕당한 기사와 모욕당한 그리스도
힐데브란트라는 이름을 가진 용감한 기사가 브루노라는 다른 ?기사로부터 모욕을
당하여 크게 분노하였다. 가슴 속에서 분노의 불길이 치솟아, 피의 ?복수를하고 싶
어 다음 날을 기다리기가 힘들 정도였다. 그는 밤을 꼬박 새우고, 날이 ?밝아오자
무장하고서 적수를 만나러 길을 떠났다. 그러나 너무 일찍 출발했기 ?때문에 그는
길 옆에 있는 예배당으로 들어가 그곳에 앉아 벽에 새겨진 그림을 ?감상하였다. 그
그림들은 아침 ~!살을 받아 밝게 모습을 드러냈다. 거기에는 석 점의 ?그림이 있었
다. 첫번째 그림은 빌라도와 헤롯 앞에서 자색 옷을 입고 있는 ?그리스도를 묘사한
것으로, "그는 자신이 욕을 당할 때 남을 욕하지 않으셨다"라는 글이 ?새겨져 있었다
두번째 그림은 매맞는 예수님을 묘사한 것으로, 그 아래에 "자신이 ?고난당할 때 남
을 위협하지 않으셨다" 라는 글이 새겨져 있었다. 마지막 그림은 십자가 ?처형을 묘
사한 것으로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소서" 라는 글이 새겨져 있었다. ?이 기사는
그 비문들을 읽은 다음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렸다. 그후 돌아오는 ?기사에게는 저
녁 ~!살이 아침 ~!살보다도 더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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