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욕당한 기사와 모욕당한 그리스도

  조회수 : 153    / 등록일 :    / 출처(저자) : 한국컴퓨터선교회


제목: 모욕당한 기사와 모욕당한 그리스도

힐데브란트라는 이름을 가진 용감한 기사가 브루노라는 다른 기사로부터 ?모욕을 당하여 크게 분노하였다. 가슴 속에서 분노의 불길이 치솟아, 피의 ?복수를하고 싶어 다음 날을 기다리기가 힘들 정도였다. 그는 밤을 꼬박 ?새우고, 날이 밝아오자 무장하고서 적수를 만나러 길을 떠났다. 그러나 ?너무 일찍 출발했기 때문에 그는 길 옆에 있는 예배당으로 들어가 그곳에 ?앉아 벽에 새겨진 그림을 감상하였다. 그 그림들은 아침 햇살을 받아 밝게 ?모습을 드러냈다. 거기에는 석 점의 그림이 있었다.
첫번째 그림은 빌라도와 헤롯 앞에서 자색 옷을 입고 있는 그리스도를 ? 묘사한 것으로, "그는 자신이 욕을 당할 때 남을 욕하지 않으셨 ? 다"라는 글이 새겨져 있었다
두번째 그림은 매맞는 예수님을 묘사한 것으로, 그 아래에 "자신이 ? 고난당할 때 남을 위협하지 않으셨다" 라는 글이 새겨져 있었다. ? 마지막 그림은 십자가 처형을 묘사한 것으로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 ? 소서" 라는 글이 새겨져 있었다. 이 기사는 그 비문들을 읽은 ? 다음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렸다. 후 돌아오는 기사에게는 ? 저녁 햇살이 아침 햇살보다도 더 사랑스럽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