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조회수 : 537    / 등록일 :    / 출처(저자) : 피종진목사 남서울중앙교회



사람은 누구나 험난한 길보다는 평탄한 길을 원하고 자신의 삶의 평강이 ?넘치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 속에 일어나는 다툼이나 허영, 원망, ?불평, 염려, 근심 등으로 인해 평강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우리가 평강을 누릴 수 있는 비결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려면 먼저 주 안에서 생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 안에서'라는 말은 주님과 함께 한다는 뜻입니다. 주님을 ?만난 이후로 항상 주님과 함께 한 사도바울은 빌립보 옥중에서 빌립보 ?교인들을 향하여 같은 마음을 품고 서로 화합함으로 교회 안의 분쟁을 ?해결하며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뻐함으로 하나님의 평강을 소유하라고 ?권면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주안에서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말씀을 상고하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주안에서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말하노니 기뻐하라"(4절) 주안에서 ?기뻐하는 것은 세상의 기쁨과 전혀 다른 것입니다. 세상의 기쁨은 ?순간적이고 육신의 감정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불완전한 것이지만 ?주 안에서 누리는 기쁨은 모든 환경을 초월하고 육신의 감정을 능히 쳐서 ?복종시키는 완전한 기쁨입니다.
주안에서 누리는 기쁨은 죄악에서 해방된 기쁨, 주의 은혜와 능력으로 ?보호받고 인도받는 기쁨 등입니다. 또 '항상 기뻐하라'는 말은 현재 어떠한 ?상황에 처한다 할지라도 기뻐하라는 말입니다. 실제로 사도바울은 ?고린도후서 11:23-33에 보면 감옥에 갇히기도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번 죽을 뻔한 상황속에서도 주안에 있었기 때문에 기쁨을 잃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우리도 이와 같이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둘째, 우리의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야 합니다.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5절) ?<관용>이란 마음이 넓은 것을 말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의 특징은 믿음과 ?담대합니다. <담대함>이란 근심, 걱정이 없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1에 보면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 말씀했습니다. 또 요한복음 14:27에도 내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이 아니라 하늘이 주는 평안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신다고 하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사람이 ?실패하는 원인은 마음이 작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엡 1:10)
우리는 관용을 베풀되 모든 사람에게 베풀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모든 ?사람'이란 자신을 핍박하고 대적하는 원수까지도 포함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끝없이 용서하시고 사랑으로 감싸시는 관용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선교란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세째,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6절)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염려와 걱정이 끊일 날이 없으며 우리의 연약함과 세상의 악한 세력으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과 고통을 당할 때가 많습니다.
사도바울은 이러한 염려의 해결책으로 '기도와 간구'를 제시했습니다. ?여기에서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일반적인 대화와 구하는 것을 의미하며, ?<간구>는 일정한 요구 조건을 들어 하나님께 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도가 어떤 필요와 위험을 느낄 때 그것을 해결하려는 방법을 세상에서 ?찾을 때 염려로 나타나고, 하나님에게서 찾을 때 기도와 간구로 ?나타납니다.
한편 '감사함'은 기도의 필수조건으로 기도응답의 확신과 하나님의 뜻에 ?순종의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며, 오직 모든 염려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여 ?사도 바울과 같이 체험적인 신앙을 소유하여 주 안에서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