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미덕을 낳는 선물 (잠 18: 16; 21:14)
아메리카 합중국의 유명한 군인 맥아더 장군은 해방 후 연합군 ?총사령관으로, 일본에 와 있는 동안, 고독과 가난에 빠져 있는 구한국의 ?왕족을 물심양면으로 극진히 돌보았다. 사람들은 이것을 극히 이상히 ?생각했다. 그런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아름다운 선물의 이야기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맥아더 장군의 부친 맥아더 장군 1세 (소장)는, 일러 전쟁 ?당시 육군 소령으로서, 관전 무관이 되어 가지고, 압록강안에 와서 그곳에 ?포진 중이던 일본군에 종군한 일이 있었다. 그때 그는 서을에서 고종황제를 ?찾아 뵈었는데, 고종 황제는 그에게 사랑의 선물로 유명한 고려 자기 화병 ?하나를 선사했다. 맥아더 1세는 소중히 보존하다가 이것을 그 아들인 맥아
더 원수에게 물려 주었다. <로얄.하우스>의 것이라면 대단히 귀중하게 ?생각하는 미국 사람들이고 보니 소중히 여기지 않을리 없어, 맥아더 장군도 ?이것을 잘 보존하고 있었는데, 태평양 전쟁 때, 그는 이것을 그만 분실하고 ?말았다. 섭섭히 생각하고 있는 그에게, 해방 후 고종 황제의 제 3왕자인 ?영친왕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얼마안되는 물품 중에서 고려 자기를 골라서 ?화병 하나를 다시 보냈다. 이것을 받은 맥아더 원수는 연합군 최고 ?사령관으로 일본에 나와 있는 동안 영친왕을 특별히 보호하고, 1.4 후퇴 ?때에는 아무도 돌보아 주는 이 없어서 서울에서 오도가도 못하게 된 순종 ?황후 (고종의 장남의 아내) 를, 미군 장병을 출동케 하여, 서울서 구포까
지 무사히 피난케 함으로써, 아버지 때 받은 사랑의 호의에 보답했다는 ?것이다. 보잘 것 없는 사랑의 선물의 힘이 얼마나 큰 것이며, 좋은 ?결과를 가져 오는지를 잘 보여 주는 이야기다. 실로 주는 것은 언제나 ?받는 것보다 복이 있는 것이다. 진정한 사랑으로 선물하는 일이 적어지는 ?이때에, 좋은 이야기꺼리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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